100메가 짜리를 100명이 받으면 10기가고

 

1000명이 받으면 100기가 30일이면 3테라가 됩니다.

 

단순한 계산으로 한국에 어느 서비스는 트래픽 요금이 테라당 6만원쯤 나오는데 저러면 18만원이 되죠..

 

해외가 저거보다는 저렴하다고 해도 결국 저런식의 서비스는 파일은 CDN을 통해 공유가 되어야 원활한 서비스가 될거 같은데요..

 

이런 경우 어떻게들 처리하시나요? 클라우드 플래어같이 css 같은거 긁어가는 정도론 안될꺼고...

 

뭔가 나와있는 솔루션이 있나요?

 

아니면 저런식의 서비스를 준비중인 경우 웹서버 파일업로드 > CDN 오리진 전달 > 캐시 동기화 > 웹서버에서 동기화 확인 > 게시글 열람가능으로 변경 하는 스크립트를 따로 만들어야 하는걸까요?

 

트래픽에 조금은 관대한 해외서비스를 쓴다고해도 단순히 웹서비스의 사양올리고 트래픽 요금 그대로 감당하고 하는식으론 답이 안나올거 같습니다..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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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N을 쓰든 캐시를 쓰든 뭘 하더라도 최종 사용자 n명이 x기가씩 다운받으면 어딘가에서 nx기가의 트래픽이 발생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요. 클플도 최상위플랜으로 올라가면 더이상 트래픽 무제한이 아니고요.

     

    한국은 트래픽 요금이 테라당 5~10만원선이죠? 미국이나 유럽에서 잘 찾아보면 테라당 1달러짜리도 있습니다. 트래픽 비용이 1/50~1/100로 줄어든다면 그냥 막 쓰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지요. 한국에서 2~3테라 쓸 돈이면 기가비트 회선의 물리적인 한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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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CDN은 아무래도 트래픽 요금을 조금 더 싸게 받지 않나요?ㅎㅎㅎ
    일딴 미국에서 운영하고 도쿄 데이터 센터가 있는 서비스를 신청하긴했는데 전체가 느려질 정도로 땡겨쓰면 뭐라그럴테니 혹여나 솔루션화 된게 있으면 미리 적용해보려고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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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꾸로일 수도 있어요. 방문자의 위치와 가까운 지역에서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이유로 일반 IDC보다 몇 배나 비싸게 받는 CDN이 세상에 널렸습니다. 트래픽 요금 절약 목적으로 쓸 수 있는 클플이 오히려 특이한 케이스인데, 얘네들도 표면적으로는 트래픽 요금이 아니라 서버 부하를 줄여 준다고 광고합니다. 정적 파일 캐싱해서 nginx로 뿌려주는 데 서버 부하가 들어 봤자 얼마나 든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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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장 공간을 얼마나 사용하시나에 따라 다르겠지만, DigitalOcean 의 Spaces (AWS S3 호환 스토리지)는 기본적으로 CDN이 내장되어 있고, 월 5달러에 1TB (초과분 $10/TB, GB단위 부과) 트래픽이 포함되어 있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아직은) StackPath CDN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PoP가 있습니다 (iwinv에서 약 2~3Gbps 정도 속도로 받아 와 지더라구요). 솔직히 한국 PoP은 이게 제일 가성비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https://www.digitalocean.com/products/sp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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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 디지털오션 짱이네요!
  • ?
    그래서 쓰는게 그리드죠....
    아마 이 기술 없었으면... 저희회사는 이미 망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