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저렇게 테스트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는 좀더 생각해 봐야 합니다. 실제 방문자들은 메인화면만 수만 번씩 새로고침하지는 않으니까요. 부하를 많이 발생시키는 화면이 있고 그렇지 않은 화면이 있는데, 적당히 섞어서 테스트하지 않으면 실제 사이트를 운영할 때와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XE/Rhymix는 특히 글쓰기, 댓글쓰기, 추천 등 POST 요청시 여러 모듈과 애드온들이 동시에 돌아가면서 부하를 많이 일으키곤 하는데, 이런 부분은 일반적인 도구들을 가지고 테스트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성능 개선을 명분으로 슈퍼 캐시 모듈이라도 설치하신다면 현실과 테스트의 괴리는 더욱 깊어집니다. 테스트 요청의 99.99%에 캐시가 적용될 테니까요.
Jmeter 을 많이 사용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