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할까요?

지인의 소개로 계약서없이 견적서만 제출한상태에서 구두승인을 받고, 제작비의 절반을 선금으로받고 나머지는 사이트 완성후 받기로했는데,

지난 8월말 사이트 제작을 완성하여 오픈하였습니다. 

그런데 특별한 이유도없이 오늘까지 이핑게 저핑게 대면서 차일피일 잔금지급을 미루고있습니다.

그사이에 몇번이나 약속을 어겼어도 지인의 안면을 생각하여 참아왔고, 도중에 추가요청하여 제작해준 13페이지분량은 비용에 넣지도 않았는데 오늘은 기분이 많이 언잖네요.  


이 상황에서 사이트를 잠궈버리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요?

특별히 문제될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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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돌아가고 있는 사이트를 고의로 훼손하면 업무방해가 되어서 님에게 불리합니다.
    님 손에는 때 묻히지 말고... 우선 내용증명부터 한 통 보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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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돈 문제의 가장 첫 걸음은 내용증명을 보내는 겁니다.
    주소를 알고 계시다면 우편으로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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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그렇겠군요.
    몇일 더 생각해보고 내용증명 보내야겠습니다. 좀 야박하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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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곰히 생각 해 봤는데 일단, admin 아이디와 ftp 권한을 회수했습니다.
    ftp 를 멋대로 건드려서 (파일날자변경) 군데군데 오류를 뿜고있어 불안하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