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xe 문제 관련해서 질문만 드리다가 이번엔 운영 자체에 대해 질문을 드리네요.
XE타운 게시물을 검색하며 둘러보니, 어느정도 규모 있는 커뮤니티를 운영하시는분이 꽤 되는 것 같아요.
이런 문제를 어디다 늘어놓아야할지 막막하고 해서 질/답게에 올립니다. 혹시 분류가 틀렸다면 다시 올릴게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웹사이트를 처음 만들며 팬사이트를 운영하게 되었는데,
현재는 트래픽/용량 2GB 짜리 쓰면서도 비활성기라 여유가 많지만,
2년 후 즈음일까요... 활성기가 되면 사람이 평소의 10배 이상은 몰릴 정도로
접속자 트래픽과 이미지 업로드의 용량을 대규모로 준비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또, 사진이 많이 올라오는 팬사이트의 특성상 벌써부터 계정용량의 압박이 느껴져서
이미지 리사이즈도 조금 적용해보고 했지만... 결국은 계정 용량 자체를 큰걸 써야할까요.
아니면, 이런 문제에 대한 또 다른 처리 방안이 있을지도... 궁금하기도 하구요.
이미지 업로딩과 미래의 규모를 예측하자면.. 벌써부터 증설할 필요성이 느껴지는데요.
국내 웹호스팅으로 업그레이드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외국 서버로 옮겨야할까요?
다행히 활성기 까지 그간 배우며 준비할 시간이 많이 있다지만,
언젠가는 부닥치게 될 문제라서 XE 타운 고수님들께 여쭈어보았습니다.
운영이란게 사용자 입장에서는 잘 안느껴지지만,
관리자의 입장에서는 배우고 참으로 고민해야할게 많네요.
XE 타운을 둘러보며 여러분들께 항상 많은 것을 얻고 갑니다.
저도 나중에는 실력이 늘어서 관련 지식을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2년 후의 트래픽은 2년 후에 걱정하면 됩니다. 불필요한 고사양 서버를 2년 동안 사용하는 것보다 나중에 사이트 이전을 의뢰하시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예요. 그 때까지는 웹호스팅을 쓰시면서 필요할 때마다 용량을 조금씩 늘려가면 됩니다. 상위상품으로 변경하겠다는데 싫어하는 웹호스팅 업체가 과연 있을까요?
만약 "외국 서버"가 아니라 "외국 웹호스팅"을 얘기하신 거라면... 거들떠보지도 마세요. 저렴한 가격에 용량 무제한이요? 그런거 없습니다. 로딩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진다거나, 20명쯤 동시접속했다고 차단해 버리거나, 어떤 형태로든 반드시 탈이 납니다.
[요약]
웹호스팅: 국내 >>> 넘사벽 >>> 해외
가상서버호스팅: 해외 > 국내
서버호스팅: 필요한 용량과 트래픽에 따라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