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식힐 때 자주가는 송정 바다입니다. 여름에 잠깐 왔을 때 느낀 부산함은 온데 간데 없었지만, 선선한 바다바람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잠깐 돌다가 해변가 2층 커피숍에 들어가서 잠깐 시간 때웠죠. 그런데 사람들이 모두다 창가에 앉아 있더라구요. ㅋㅋ 홀 테이블은 텅텅비어 있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