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모두 운영자와 같은 맘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포지션이 다른 만큼 마음자세도 다른게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쪽지를 습관적으로 읽지 않는 회원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쪽지를 읽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커뮤니티 내의 규칙이나 질서를 무시하고 활동하는 경우 쪽지를 읽지 않는 경우는 문제가 다소 발생합니다.

 

게시판에 최소 규정이 있는데 그것을 숙지하지 않거나 혹은 무시하고 작성하는 경우 

운영자 입장에서는 해당 게시글 삭제등의 조치를 한 후 쪽지로 알려주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일 것 입니다.

 

그런데 쪽지를 읽지 않는 회원이라면 ???

 

message.png

 

깜빡빡빡~~~    "쪽지가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음성안내까지 누가봐도 쪽지가 도착했음을 알 수 있는데도 쪽지를 읽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물론 모바일에서는 조금 다른 표시지만 쪽지를 읽지 않으면 어딘가에는 눈에 띄게 표시가 됩니다.

 

 

그런데 읽지 않아요.....

 

 

 

그래서 ㅋㅋ

 

 

message2.png

 

 

운영자가 무엇이 잘못되었다고 쪽지로 안내를 했는데 끝까지 읽지 않는다면 해당 게시판은 영원히 글을 작성하지 못합니다 ㅋㅋ

 

 

 

기존에 서명을 입력하지 않은 경우 글 작성을 제한하는 애드온은 마켓에 등록해 놓았는데요.

오늘은 추가로 쪽지를 읽지 않은 회원 글 작성 제한하는 애드온을 등록했습니다.

 

굳이 별도 애드온으로 만든 이유는 최소한의 게시판에 적용을 위해서 서로 다른 게시판 설정이 필요해서 별도로 만들었습니다.

 

 

웹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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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다루다 보니 이제 간단한 것도 만들고 커뮤니티 운영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가 있습니다. 어려운 점이나 가지신 생각을 함께 소통해 보아요.
https://rxtip.kr/ 라이믹스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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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좋은 기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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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지기님은 제가 타운에서 눈팅만하면서 많이 느낀점이....
    사이트 관리자로써 필요한 핵심 기능을 최대한 개선해 주시는게 느껴집니다..
    저라도 같은 생각을 했을꺼라고 생각하면서 지금껏 올려주신 자료들에 정말 감탄하고있습니다.

    댓글 잘 안남기는 눈팅 유저이지만..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 물론 다른 개발자님들께도 정말 감사하며 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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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사실 개발자가 아니라 운영자에요. 그래서 운영하면서 가려운부분이 너무 많아서...
    개발자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이렇게 간단한건 만들거나 하고 자료들을 수정하는 방법을 팁으로 작성해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저도 개발자라면 운영하는데 필요한 것을 뚝딱뚝딱 만들어내겠지만 그렇지는 못하네요.

    물론 제가 프로그램을 공부해서 개발능력을 갖춘다면 저 또한 운영자가 아닌 개발에 시간을 많이 할애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게 개발자하고 운영자하고 사이트를 운영하는 부분에서 세세한 부분의 인식차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 오래 운영해 보지 않으면 문제점이나 혹은 개선점 들을 찾아내기 어려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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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네 맞아요 웹지기님은 사이트 운영자시죠..근데 운영자로써 필요한 기능들을 XE에서 개발자 분들께 도움을 받아서 만들어 내시는게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사이트 운영하시는데에 필요한 기능이라고 생각한다면 또 이러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도전하시고 만들기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참 멋있다고 생각했네요..
  • ?
    아~ 이거 기존에 풀어주신 애드온 덕분에 응용력이 무궁무진하네요.~ 아무튼...말씀 주셔서 다시한번 느낀것이...
    웹지기님이 지금보다 훨씬 일취월장 하시면 어떨까 라는 행복한 상상을 해보네요.

    어떤 분이 개발자가 오픈되어 있지 않고 한쪽으로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와 반대의 개념으로 운영에 대해서 100% 아는 사람이 개발까지 잘하게 된다면
    진짜 실용성을 가진 제품을 만들어 낼거라 보기에.....

    결론 : 웹지기님을 국회로...응?
  • ? profile
    개발자가 치우친 신념을 가진 경우 범용적으로 적용하기 어려운 결과물이 나오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러개발자분들의 자료를 이용해 보면서 느껴지는 것은 반대로 운영의 경험이 전혀 없어서 나오는 실제 사용에 어색함이나 어려움이 있는 것도 상당히 많더라구요. 그런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실제 자료를 커스텀 없이 사용하기는 거의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물론 커스텀을 하지 못해 불편한 그대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게 함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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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의 경험이 전혀 없어서"... 바로 저를 말하는 것이죠! 하하하하

    십몇년전에는 회원수 천명 정도의 작은 커뮤니티에서 관리자로 있을때는
    게시판에 회원 등수만 있었어도 충분했었거든요...ㅋ
  • profile ?

    네. 맞습니다. 커스텀이나 개선을 과하게 요구하는 편이라고 스스로 다짐하고 다짐하면서
    의뢰를 하거나 요구를 할떄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문의를 하는편이라고 믿고 자제를 하면 요청을 하지만...

    어떤떄는 상당한 괴리감을 느끼는 개발자들을 봅니다. 본인 걸 만들고 직접 사용해본게 맞나 싶을정도로...

    다행히 요즘의 활동하시는 RXE 개발자 분들 중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네요....휴...

  • profile
    ㅋㅋㅋㅋㅋ 대박, 웹지기님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