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장서서 미국정부의 개인정보를 무시하는 정책을 도입하는 회사가 깃허브를 인수하려고 협상중이라고 합니다.
얘기가 나오고 기사가 돌아다니는거 보면, 거의 협상 마무리 단계라고 보입니다.
과연 깃허브 프라이빗 유저들의 커밋 메타데이터는 안전할까요?
-
-
어떻게 될지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깃헙만이 알겠지요 ㅋㅋ
저는 팝콘 뜯으면서 devRant에서 꿀잼 구경하고있습니다 -
오픈소스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하는 모양이에요. ㅋㅋ -
하지만 투자가 아닌 인수라서.. ㅜㅜ
-
저도 프라이빗은 호주업체로 ㅋㅋㅋ -
갓틀라시안 빗버킷..!
-
마소가..다들 오픈소스에 기여 안했다고들 하시는데..ㅜㅜ 마소가 기여 한 것이 많이 있어요..
예전부터 git에 바이너리 파일 처리 부분이랑 깃 저장소관리 등등 어떻게 할지 엉청 고민하고 만든 모습이 보여요..
그러면서 최근에 깃허브랑 같이 기능 프로젝트도 했던거같고...
마소가 깃허브 인수하는거에 굳이 부정적일 이유가 있나요..? 흐음.. -
?
저도 이해가 안가네요 ㅎㅎ MS가 요새 오픈소스에 기여도 많이 하는데요 그리고 개인정보 관련해서 미국 정부의 그런 감시 그런 것도 반대하는게 MS에요 ㅠㅠ
잘나가는 회사는 가만 두지를 않는군요... ㅠㅠ
그래도 개인정보(맞춤광고) 팔아서 먹고사는 구글이나 페북이 인수하는 것보다는
아직 오피스 팔아서 먹고사는 마소가 그나마 쬐~끔 덜 나쁘다고 봅니다 ㅠㅠ
핸드폰 팔아서 먹고사는 애플은 개인정보 보호라는 면에서 구글과 차별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마소는 멀쩡한 수익모델을 버리고 자꾸 한눈을 파네요... 윈도우 공짜로 뿌리고 개인정보 긁어모으고...
나델라 사장 취임 후 오픈소스 친화적인 정책을 펴는 것은 마음에 드는데
(아마 그것 때문에 깃허브가 더 탐나는 거겠지요?) (주주들도 좋아합니다. MSFT ▲ 가즈아!!)
장기적으로는 이걸 갖고 어디로 가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프라이빗 레포는... 깃허브보다는 빗버켓이나 깃랩이 더 가성비가 좋아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