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이타운에 처음 가입하고 활동했을때만 해도
글 읽은 사람 프로필 이미지가 보였고
오늘 로그인한 사람이 보였었네요.
전 처음에 그런게 불편했지만 나중엔 괜찮아졌어요.
오히려 정겨운 닉네임들 프로필 이미지를 보게 되니까
더욱 뚜렷하게 기억이 되어서 좋았거든요.
로그인하면서 보게 되는 닉네임을 보면 볼수록
뭔가 친근한 느낌마져 들었어요.
시간 지나 그런게 없어졌고 이젠 모두 추억이 되버렸네요.
컴퓨터 하드 자료 정리하다가
오늘 로그인한 사람 발견해서 그냥 올려보았어요.
오늘 로그인한 사람중 엑스이타운에서 사라지지 않고
계속 볼 수 있는 닉네임들이 많아서 다행이다 싶어요.
사라진 닉네임들은 다른 닉네임으로 바꾸어 활동하던가
엑스이타운에서 눈팅만 하고 있을꺼란 생각이 드네요.
눈팅만 하면 눈이 팅팅 부을 수도 있으니
눈팅만 하지 마세요.
엑스이타운에서 오늘 로그인한 사람 모두
다시 만날 수 있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