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hen Hawking, 1942-2018 ▶◀
21살 때 시한부 진단을 받고 2년을 넘기지 못할 거라고 했는데
무려 55년을 견디며 수많은 과학자들에게 꿈과 도전을 주신 분이지요...
이제 그냥 블랙홀에 빠지듯 사라지는 건지
죽음 후에 다른 어딘가로 가시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만약 어딘가로 가신다면 병이 없는 곳... 휠체어와 육체의 한계를 벗어나 별과 은하 사이를 마음껏 날아다니며
그토록 사랑했던 우주를 더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곳,
이렇게 마치 SF같은 천국이 이 분에게는 가장 행복한 곳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