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쪽지,이메일,메신저,방문 등등등 여러방식으로 좋은 웹호스팅 또는 가상서버 업체가 어딘지 문의하신분이 많았습니다.

사실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돈만 많으면 다 좋습니다,다만 돈이 한정이 되어있으니 문제입니다.(효용을 극대화 해야 합니다.)

좋은것 이란게 사실 어케보면 상대적 기준 입니다만 절대적으로 좋고 나쁘고를 평가할수 있는 지표가 있습니다.

공통,웹호스팅,가상서버 별로 적어보겠습니다.

공통

서론

본인의 서버가 어떤 리소스가 필요로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본론

기준:가격,본인이 필요로 하는 리소스(ex:트레픽,저장공간),핑(ping)

서버를 무조건 가격을 낮춰서 쓰려고 하면 쓰기힘들정도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그래도 같은 성능이면 낮은가격에 쓰고싶은건 인지상정 입니다.

예를들어 같은 스팩의 서버인데 월 1000원 인 곳이 있고 500원이 있으면 500원짜리 가시면 됩니다.

리소스는 (가격이 같다 가정할때)hdd공간이 많이 필요하지만 트레픽은 거의 없어도 괜찮으면 hdd용량을 많이 주는곳을,반대로 트레픽만 많이 필요한분은 트레픽을 많이 주는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핑은 이제 국내서버면 크게 신경쓸필요 없습니다만 해외서버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해외서버는 심하면 0.5초 이상 지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핑은 낮을수록 좋습니다,최대한 0ms에 가까운곳 값이 나오는 서버를 찾으시면 됩니다.

(참고:해외서버중 가장 국내서버와 비슷한 수준의 핑이 나오는 지역은 일본(도쿄)입니다.)

웹호스팅

서론

웹호스팅은 일단 사용자가 직접 건드릴수 있는 설정은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즉 웹호스팅 업체 상태에 따라 좋은지 나쁜지 판가름이 납니다.

본론

기준:호스팅사의 서비스(친절,서버관리),작업요청비용(ssl설치),웹 동작속도(반응속도)

사용자가 건드릴수 있는 부분이 극히 일부기 때문에 대부분의 설정이나 작업은 웹호스팅 업체에서 직접 해줘야 합니다.

당연히 웹호스팅 업체가 개판이면 품질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예를들어 닷홈 이라는곳은 서버관리가 아주 개판입니다.

갑자기 서버디스크가 망가져서 6시간 분량의 DB가 날아가기도 하고 통보도 없이 서버의 아이피 주소가 바뀌기도 합니다.

또한 작업요청비용도 중요한데요.

웹호스팅은 SSL 보안인증서 설치도 웹호스팅 업체에 설치요청을 해아 하는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iwinv 같은곳 제외)

cafe24 라는곳은 외부 인증서를 무료로 설치를 해주고요,스쿨호스팅은 33000원을 받습니다.

이런 부수적인 작업요청이 필요하신분은 작업요청비용도 잘 비교해보셔야 합니다.

동작속도는 웹호스팅 서버에 cms를 깔아서 돌릴때 동작하는 시간인데요.

악덕업체는 서버하나의 웹호스팅 500개씩 돌리는 업체도 있습니다.

이런데를 쓰면 본인의 홈페이지 속도도 떨어지고 품질이 개판이 납니다.

가상서버

서론

가상서버는 그냥 내가 서버하나를 사서 돌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모든설정은 내가 제어할수 있다,즉 내가 왕이다.)

즉 관리 이외의 서버의 스팩부분이 중요합니다.

본론

기준:서버스팩(사양),공인아이피 제공,os,네트워크,트레픽가격

(일반적으로 같은 성능의 가상서버는 해외가 국내의 반값입니다.)

국내소재 가상서버는 해봐야 5개정도의 업체가 있습니다.

(카페24,스쿨호스팅,iwinv,아마존,네이버 클라우드)

가상서버는 이제 리소스(cpu)를 가상으로 공유해서 사용하게 하는 경우가 있고(흔히 vcore 라고 합니다.)

아얘 독립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업체도 있습니다.(real core)

같은가격이면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업체가 좋습니다.

공인아이피도 중요한데요,공인아이피가 없으면 도메인 뒤에 포트번호를 치고 접속해야 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집니다.

( xetown.com:80 이런식으로 접속하고 싶은분 손?)

os는 어떤 os를 설치할수 있느냐 인데요.

기왕이면 다양한 os를 설치할수 있는곳이 좋습니다.

(대부분은 centos6,7 우분투14.04,16.04는 지원합니다만 본인이 os를 올려서 설치도 가능한곳도 있습니다(ex:vultr))

서버를 연습용으로 쓰실분은 os재설치 비용이 없는곳으로 가는것이 좋습니다.

네트워크는 최대속도 몇짜리 회선이 물려있는지와 트레픽 인데요.

대부분의 업체는 1gbps를 사용하지만

일본 코노하 같은 경우는 아직도 100mbps짜리를 사용합니다.(어떤날은 4mbps까지 속도가 떨어집니다.)

트레픽 가격은 이제 본인의 서버가 주어진 트레픽을 다쓰거나 하면 추가로 사야합니다.

업체마다 1gb당 해외는 10원 국내는 150원 받는곳까지 봤습니다.

접속자가 날마다 유동적인 서버라면 고민해야할 부분입니다.

 

일단 대충 기준을 잡아보면 위와 같습니다.

좋은 서버로 다 옮겨가서 품질나쁜데 다 파산선고 받기를 바랄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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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중간 한 줄씩 띄워주세요;;; 좋은 정보인데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서로 연관된 내용인지 구분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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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제목구분 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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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버 하나에 웹호스팅 계정 500개면 양반이죠.. 해외에서는 이미 10년 전에 2000개씩 돌린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가격에 비해 사양이 높아 보이지만 실제로 써보면 성능이 개판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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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3년 넘게 지금 쓰는 서버에 만족하는 이유가 바로 다른 사이트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독립적인 운영이 가능해서인 이유 입니다. 다소 비싸더라도 이제 웹호스팅은 아예 저의 리스트에서 사라진지 오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