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케이션 연동때문이 아닌 것으로 자체 확인 되었습니다. 물론 재현실험을 해서 정확히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신디케이션이 아닌 다른 문제로 판단이됩니다.
네이버의 경우 조금이라도 자신들이 읽지 못하거나 잘못 해석하는 상태의 웹사이트 상태에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네이버 봇이 좀 그런 경향이..
ex)클라우드플레어 무료플랜의 SSL을 적용할 경우 네이버에서 해당 사이트를 분석하지 못해 사이트가 사라집니다.
저희도 이번에 잠시 이런 유사한 상태가 유지되었고 이때 네이버에서는 저희사이트의 웹문서를 전부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사이트영역에서도 저희 사이트 이름으로 조회하거나 해도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제 제가 저희 웹문서가 다 사라졌다고 글을 작성할때는 이미 이 문제가 해소되어 다시 네이버에서 웹문서를 하나씩 살리고 있는 상황이었고 사이트영역의 노출은 사라지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오늘 추가로 사이트영역에서 저희 사이트가 사라졌고 이후 웹문서가 다시 복원되는 것 처럼 사이트영역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나타날 것 입니다.
저희 웹문서 색인 문서수는 5000여개 였습니다.
사이트 페이지 및 문서영역 전체에 시멘틱하지 못한 오류가 발생
-> 네이버에서 사이트페이지 및 문서가 해석되지 않음 발견
-> 네이버에서 웹문서 5000여개 제거 , 사이트영역 노출 제거
저희 사이트의 해당문제 해소
-> 네이버에서 사이트 웹문서 다시 해석 가능 인지
-> 네이버 웹문서 다시 색인 시작 약 30시간 가량 가까이 2040개 가량 복원되었습니다. (지금 글쓰고 있는 시점 16시경.)
-> 17시 15분경 2800개 복원
사이트영역의 노출은 아마 내일 또는 이후에 다시 노출 될 듯 하네요.
어떠한 문제로 저희 사이트에 이런 문제가 생겼는지는 제가 재현을 하여 웹마스터도구에서 문서해석여부를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떠한 것의 문제라고 따로 언급드리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가 있다면 그냥 네이버가 원래 그러려니 하는 것으로 방치했다가는 영영 복구가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 사이트의 시멘틱한 구성이 무너져 그런 경우는 꼭 바로 잡아야 합니다.
그나저나 사이트 이름 검색해서 방문하시던 분들이 방문을 잠시 못하시겠네요.....
*8시 40분 경 웹문서 전체가 복원 되었는데 신기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3만6천여개로 예전에 색인되었던 것 모두가 다시 색인되는 현상이.... 횡재 했네요 ㅋ
시간 지나면 차츰 복원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