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하는 웹사이트의 전용앱을 하나쯤 가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실 겁니다. 저도 그랬고 그래서 접근이 용이한 안드로이드부터 출시해서 제공했습니다.

 

앱의 기능이라해도 푸시 정도 일텐데....   이 푸시 하나가 앱의 설명을 다 해주는 것 일겁니다.

 

커뮤니티에서 회원들의 의견 그리고 피드백 등의 알림이 별도의 메신저나 메일을 통해서 발생된다면 사실 좀 많이 불편합니다. 알림을 못받는것 보다 낫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이트이용을 직접 똑같이 할 수 있는 앱에서 직접 알림을 받는 경험을 해보면 서드파티에서 알림을 받고 다시 사이트로 로그인해서 그 알림 이벤트의 글이나 댓글을 찾아간다는 건 꽤나 불편해진 일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아이폰의 진입장벽이 높아 아이폰앱은 많이들 운영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늘 아이폰이용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었지만 XE푸시앱에서 아이폰을 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된 후 저희도 아이폰앱을 회원들에게 제공해서 편리한 푸시알림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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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와 안드로이드 모두 대응할 수 있을때 운영자는 보다 앱사용을 강제하는 정책을 강하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회원에게 플러스알파가 되는 그런 서비스에 모바일에서는 앱에서만 접근이 가능하도록 애드온으로 처리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일부 서비스에 모바일브라우저로(회원만) 접근하면 앱으로 이용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단말기에 맞는 앱을 설치할 수 있는 배너를 제공합니다.

 

 

 

그런데 이 둘 중 하나라도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이런 강력한 앱사용 위주 정책을 할 수 가 없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웹에서도 접근이 가능한데 안드로이드는 앱이 있으니 웹에서는 막고 앱에서만 이용가능하게 하고 하는 것이 굉장히 부자연스러운 모습처럼 보입니다. 

 

 

사이트의 앱에서 직접 알림을 받지 않고 대안으로 이메일 등으로 알림을 받는 것을 경험하지만 다른 많은 이메일들 중의 하나로 특정 사이트의 알림들이 오게되고 또 알림이 많다보면 메일 수신에 대한 피로도도 증가합니다.

 

개인적으로 사이트운영자 그리고 사이트이용자 입장에서는 사이트의 알림은 사이트자체적으로 처리하는 자체앱을 채택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웹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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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다루다 보니 이제 간단한 것도 만들고 커뮤니티 운영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가 있습니다. 어려운 점이나 가지신 생각을 함께 소통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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