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업체마다 2-5개 정도의 네임서버를 제공하고있는데요(ns1, ns2, ns3.domain.com....) 
네임서버 다운을 대비해서 여러개를 제공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또한 무조건 ns1에 질의(?)하는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렇다면 랜덤하게 1-5차에 질의를 하는건가요? 
아니면 가장 반응이 빠른곳에 질의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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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원활한 곳에 질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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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운드로빈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최종 사용자 입장에서는 랜덤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처음 질의한 네임서버가 응답하지 않으면 다른 곳을 선택하지요.

    실제로는 최종 사용자가 네임서버에 직접 질의하는 게 아니라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네임서버에서 캐싱해 둔 결과를 반환하기 때문에, 각 통신사의 네임서버 운영방식에 따라 다소 편차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1만 명이 방문한다고 네임서버에 1만 회의 질의가 발생하지는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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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해외 DNS 서비스를 사용해도 많이 느려지진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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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피 99.99%의 사용자들은 국내 통신사에서 캐싱하둔 데이터를 사용하므로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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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궁금증이 해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