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비 무료 호스팅에서 이제 막 사이트 제작 연습을 끝낸 초보입니다.
이제 호스팅 신청하고 실제 제작에 들어가려고 하는데요...
너무 초보라 어떤 호스팅을 써야할지 감이 안 잡히네요...
일단 가성비가 좋다는 vultr이랑ramnode(첨부된 사진입니다)... 그리고 카페24,가비아를 둘러봤는데요.
bandwidth라는 건 트래픽이라고 보면 되는 거죠?
이렇게 보면 해외호스팅의 가성비가 압도적으로 좋은거 같은데 국내 호스팅 쓰는분은 왜 국내 호스팅을 쓰는걸까요?
속도차이가 2배, 3배 정도 나오는 걸까요?
그리고 제가 돌리고 싶은 프로그램을 돌리려면 이온큐브가 필요한데 우비 무료호스팅에서는 지원되지 않아서 못썼는데... vultr이랑ramnode는 지원되는지 알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또 트래픽을 줄이기 위해 네이버,구글등 검색유입을 막는 호스팅회사가 있다는데 위 사이트들은 괜찮은지 알 수 있는 방법도 없을까요?
?
OpenVZ 상품은 믿고 거르시면 됩니다. 같은 업체라도 KVM 상품은 퀄리티가 아주 좋습니다.
Vultr, Linode, 디지털오션 등 유명한 업체들은 모두 KVM 기반으로 운영합니다.
그런데 저건 웹호스팅이 아니라 가상서버예요. 아파치, PHP 등 모두 직접 설치하셔야 합니다.
물론 이온큐브도 님이 설치하시면 쓸 수 있습니다.
웹호스팅과의 차이는 분명히 알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파일만 올리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웹호스팅은 대개 월 5~15달러선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용량이 많지 않다면 국내보다 비쌉니다. 국내는 500원짜리도 있잖아요.
싼 건 가상서버예요. 관리를 전혀 안해주니까요. 인건비가 비싼 나라라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해외는 트래픽 원가 자체가 워낙 낮아서 여유있게 제공하기 때문에 검색로봇 유입을 막을 필요도 없고,
그런 얘기를 하면 "검색이 안되면 너만 손해보는데 그걸 왜 막음?" 이라며 어이없어합니다.
반면, 국내 호스팅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느립니다.
서버 사양이 아무리 빵빵해도 국내 통신사에서 빠르게 접속시켜 주지를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국내에서만 IT 강국 운운하고 바다 건너가는 인터넷 회선이 턱없이 부족해서요.
?
가상서버는 그냥 서버 한 대 운영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일반 서버호스팅보다 가격과 사양이 낮을 뿐이예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에서 서버를 돌린다는 생각조차 안 하기 때문에
IP를 고정시킬 목적이 아니라, 그냥 적당한 사양의 개인서버가 필요하신 분들이 씁니다.
국내에서 접속한다면 카페24 뿐만 아니라 국내 업체 아무 데나 고르셔도 해외서버보다 빠릅니다.
?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셔야 되는 상황이면
서버 호스팅을 사용하셔야 됩니다..
웹호스팅은 업체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만 사용할 수 있거든요..
위에 cafe24 호스팅 말씀하셨는데..
제가 사용하고 있는 통큰_아이의 아이서버가
더 가격적인 면이나 제공 사양이 훌륭합니다.
그리고 초기 OS나 아파치, php, mysql도 기본으로 설치되어 제공되기 때문에
설치적인 부담도 줄일 수 있을거예요~~
KT-IDC를 이용하고 있는 업체라 속도적인 면에서도 굉장히 안정적입니다.
이용료는 최저 28,000원 부터 가능하고 트래픽은 월700Gbyte가 제공됩니다.
물론 서버호스팅이기 때문에 서버관리는 직접하셔야 됩니다.
통큰_아이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자세한 제공사양 확인해 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