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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원했던건 아닌데 회사 경리쪽 직원분과 애플제품 이야기를 했는데 경리직원이 부장님한테 최상이 맥북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한겁니다.(왜 말이 이렇게 이어졌는지가 이해안되지만..) 그런데 부장님이 최상이라면 뭐든 사줄 수 있다면서 노트북본체 가격 20만엔까지, 악세사리는 제한없음 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저에게 원하는게 뭔지 알아보라고 하는거 있죠. (현재 저는 5만엔 짜리 ThinkPad 사용중)

 

그래서 2017년도 13인치 터치바 US로 알아봐서 구매했습니다. 마우스랑 HDMI 젠더랑 이더넷도 함께말이죠. 회사꺼이긴 한데 제가 퇴사할때 돌려주기만하면 되는거라 업무는 ThinkPad로도 문제없으니 사실상 개인 노트북입니다. ^^

근데 요즘 바뻐서 아직 구매하고 세팅을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에어 사용하고 있는데 슬슬 갈아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