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금 여류롭네요.
먼저 뽑은 타자, 편집 알바분들이 이제 적응도 다 하신듯 하여
어제 새로 알바 한명 뽑고 교육했는데...
교육도 귀찮아서 먼저 뽑으신 알바분께..
시간당 1만원 주고 교육 대행을 시켰습니다.
여전히 단톡방에는 모르겠으니 가르쳐 달라는 카톡이 주구장창 올라오지만...
다들 잘들 적응하시고
착실히 일하신만큼 돈받아 가시는 모습을 보면...
제가 큰 돈을 드리는건 아니지만...
최저임금 수준을 드리는거라서..
출근 안해도 되지.. 일빨리 하라고 다그치지 않지..
한달이고 두달이고 일한 작업량만큼 돈드리는거라서...
알바분들이 엄청 일을 좋아하시네요.
가끔 새벽까지 단톡방에서 수다 떠시는 아줌마들 보면...
다를 저렇게 사시는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제는 일 편하게 하시라고
자동편집 프로그램까지 제공하여 드렸네요.
제 실력으로 한 3일 정도 걸렸는데..
만들어 두니깐 키보드 두들기지 않고 마우스 크릭만으로 많은 것이 해결되네요
밤샌 보람이 있는거 같아서 좋네요.
적당한 표현이 없어서 알바라고 표현하지만
우리 직원분들 회식하자고 난리네요...
조만간 평일날 아줌마들 데리고 점심 한끼 먹어야 겠습니다.
우리 마나님과 막내따님 모시구요. ㅎㅎㅎ
이글 보시는 모든 분들. 오늘 하루 즐거운 하루 되시고..
내일부터도 쭈~~~~욱 즐거운 날들 되세요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