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처음으로 에어콘 틀었거든요.
에어콘이 역시 좋네요.
에어콘은 필터를 청소해줘야 한대서
필터 어디에 있나 하고 에어콘 만지작 거리다가
맨밑에 부분 강제로 열었는데
이 부분은 에어콘 켜면 벌어지는 부분인데
실수로 잘못 건드려서 조금 벌어졌어요.
다시 꽉 닫으려 하는데 안되네요.
에어콘 맨 꼭대기 만져보니까 뭐가 빠져요.
그물망처럼 생긴게 필터인가봐요.
몇년만에 꺼내본건데 너무 깨끗해서 도로 껴놓았네요.
제가 에어콘 안쓰는 동안 먼지 안덮히게 하려고
다이소에서 산 하얀 비닐로 덮어놓았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깨끗하네요.
에어콘은 거실에 있지만 전 늘 방에서 컴하기때문에
방문을 열어놓았어요.
거실앞보단 덜 시원하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최소한 너무 덥지는 않으니까요.
LG 에어콘 리모콘 밧데리 몇년만인데 아직도 사용 가능하네요.
너무 오랫만에 만져서 LG전자에서 오신 기사분이 알려주신거
몽땅 까먹었어요. 냉방이란 글자가 안보여서 그냥 자동건조 눌렀어요.
자동건조 누르니까 시원한 바람이 부네요.
LG 에어콘 사용하시는 분 계시나요?
어떤걸 눌러야 냉방이 되는건지 알려주세요.
쿨파워는 뭔지 아직 안눌러봤어요.
에어콘 켜니까
이렇게 R1라고 나오네요. 그 옆에 무슨 글자인지 궁금해서
스마트폰으로 찍었더니
인버터 컴프레서라고 나오네요.
며칠전 뉴스 기사에서 에어콘 인버터 어쩌구하며 이게 있어야
좋다 했는데 전 이걸 까먹어서 우리집 에어콘이 인버터였는지
시간이 흘러 잘 기억이 안났는데 이제야 확실하게 기억이 났네요.
근데 전 인버터가 뭔지 몰라요.
인버터가 전기 절약해주고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전 그냥 인버터가 좋다는 것만 아네요.
그냥 그렇게 짐작하고 있어요.
지금 에어콘과 함께 에어써큘레이터 켜있는데
에어콘 켤땐 선풍기 함께 사용해야 전기가 절약이 된다고 하네요.
이건 옛날부터 원래 알고 있던 일이예요.
너무 오랫동안 안써도 고장날까봐 걱정되어서 사용하게 되었는데
너무너무 더울땐 이렇게 에어콘 잠시 사용해주곤 해야겠어요.
에어콘은 자꾸 껐다 켰다 하면 오히려 전기요금 나간다고 하네요.
낮과 밤에 하루에 두번 정도만 사용하든가 해야겠어요.
에어콘 켜니까 잠시 더위를 잊을 수 있어서 참 좋네요.
다음달에 전기요금이 과연 얼마 나올지 참 궁금하네요.
전기요금 절약하느라고 에어콘 안써왔거든요.
7월달엔 9410원이 나왔는데 8월달엔 과연?
쿨 파워 모드를 지원하는 에어콘입니다. 인버터 모드 또는 버터인 모드라고 하기도 합니다.
리모콘에 쿨파워 보이시죠? 그거 키고 사용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