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새로 나온거 사먹을때마다 실망해서
이젠 안사먹으려 했는데 클래식 피자 두개
피자 한판 가격으로 살 수 있는 행사가 있길래
라지 사이즈로 두판 사갖고 왔어요.
레귤러 사이즈로 할까 망설이다 실컷 먹으려고
라지 사이즈로 했네요.
이번달에 피자스쿨하고 피자알볼로 피자 합쳐서
4판씩이나 사먹었는데 오늘 2판 사오면서
저도 모르게 이판사판이 떠올랐어요.
이번 한달동안 먹은 피자가 이판사판이네요.
클래식 피자가 기본피자이고 제일 무난해요.
포테이토하고 슈퍼슈프림으로 샀어요.
포테이토 피자
슈퍼슈프림 피자
둘다 맛이 거의 비슷하고 거기서 거기지만
슈퍼슈프림보다 포테이토 피자가 낫네요.
슈퍼슈프림 아닌 리얼바베큐로 하고싶었지만
이건 몇천원 더 비싸서 같은 가격 맞추느라고
어쩔 수 없이 슈퍼슈프림으로 했네요.
같은 가격인 슈퍼디럭스가 있지만 이건 파인애플이
안들어갔다 해서 그냥 슈퍼슈프림으로...
오늘은 두조각만 먹었는데 남은건 냉동에 넣고
나중에 간식으로 먹어야겠어요.
밖에 나갔다 오니 너무 더워서 에어콘 틀었어요.
여름에 피서지 간 적 없지만 집에서도 시원하게 지낼 수 있으니
굳이 안가도 되겠다 싶어요.
일상생활속에서 바로 이런게 소소한 행복이 아닐까 싶어요.
전 휴가란게 없지만 타운인들은 여름휴가때
모두 어떻게 지내실껀지 궁금하네요.
그저 아무탈없이 마음 편하게 잘 지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