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XE 개발팀의 현실이 아닌가 생각하네요. 11월 2일부터라면 부지런한 곳은 0시부터, 다른 웬만한 곳 중 아무리 늦는다고 해도 오전 12시 점심시간까지는 오픈하는 법입니다. 하지만 어떤 공지도 없이 벌써 18시간을 그대로 떠나보내고 있네요. 새로운 제품 런칭에 찾아갈 고객들인 셈인데 이 고객들과의 최소한의 시간약속도 지키지 않으면서 홍보는 번지르르하니 신뢰가 더욱 사라집니다.

XE3이 XE와 별반 다를 것 없는 개발자 경험을 안겨줄거라는 생각까지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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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이)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를 알려주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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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자
    전 XE측에서 좀 몸이 달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간 개발자들의 외면, 일반 사용자들의 외면으로부터 무언가를 배웠다고 생각했었는데 여전히 갑질주의적인 행태가 엿보이는군요. 아마 라라벨 기반이라고 그거 믿고 저러는 것 같은데 정말 보기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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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자
    그리고 전 아직도 chak.it 개발에 왜 인력을 쏟아부었는지도 이해가 안됩니다. 디스커스가 뿌리를 박았고 그 나머지 우리나라 시장 파이는 라이브리라는 회사가 가지고 있는데 왜 거기에 비용 투자를 한건지 모르겠어요. 무료 오픈소스를 지원한다고 하는데 기능면에서 디스커스에 비해 크게 나은 것도 없어보이고 우리나라가 그렇게 오픈소스시장이 활성화된 것도 아닌데 메리트가 있을지도 만무하고 그런 소수 사용자들만을 위해 XE1에 쏟아도되었을 역량을 소진했다는게 참 이해가 안됩니다.

    누구 저 이해시켜주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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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처음 개발자들도 그래서 떠났을지도-_-?;;
  • ? ?
    항상 그랬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