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제가 잠깐 황제가 되는 꿈을 꾸었어요.
저는 단 한번도 그런 꿈을 꾼 적도 없고
언감생심 그런 생각 전혀 한적도 없는데
참으로 기가 막혀요.
꿈에서 제가 황제가 되어
짐이 그대에게 별을 선사하노라
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꿈에서
저혼자 그냥 그렇게 뇌까리고 있었어요.
참으로 희한한 꿈이예요.
제가 황제 나오는 중드를 많이 봐서 그런가봐요.
진짜 별이나 별빛을 선사하려면 피터팬이 되어야 하는데
전 정말로 피터팬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별빛을 쏟아내듯 꿈과 희망의 빛을 안겨주고싶거든요.
근데 피터팬이 되는 꿈은 안꾸네요.
대신 꿈에서 피터팬처럼 종횡무진하며
막 날아다니는 꿈을 꾸어요.
무협드라마에서도 검객이 공중을 휙휙 날아다니며
어검비행하는 장면도 많이 나오곤 하는데
꿈에서 저도 그렇게 날아다녀요.
한마디로 저는 개띠해에 개꿈을 꾸었어요.
오늘 내일 즐거운 주말이네요.
지금 점심시간인데 점심엔 무얼 드셨나요?
주말은 어떻게 보내시는지 궁금하네요.
전 오늘도 오전에 알바일하고 와서 집에서 쉬고 있네요.
집에서 컴하는 시간이 저에겐 행복한 시간이네요.
다른 분들도 그러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즐거운 점심시간 잘 보내시고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