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들으면 알만한 MMORPG 게임인데요,
약 2년동안 참 열심히 했는데...
요즘 제가 너무 거지더라고요, 시간거지.
게임 할 시간도, 의욕도 없어서 그냥 팔아버렸습니다.
이걸로 가족들이랑 호텔에 가서 근사하고 맛있는 저녁 한끼나 하려구요.
밥먹고 남은돈으로 모니터나 노트북을 살까 싶은데...
노트북은 혼자 알아보면 되긴 하는데, 모니터는 잘 모르겠네요.
지금 '멀쩡한' 24인치 삼성 LCD LED 모니터가 있는데요,
35인치 울트라와이드 커브드 모니터가 구미가 당깁니다.
쓰고 계신 분 계신가요? 일 효율이 더 나아지는지, 궁금합니다 ㅋㅋ
엇... 글이 너무 삼천포로 빠져버렸네요.
요즘 잠을 잘 못자서... 그럼 전 다시 일하러...
디자인 작업을 겸하신다면 화면 크기보단 색 재현율과 정적 명암비를 보시는 게 좋습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모니터들이 플리커 프리와 로우 블루라이트가 적용되어 있으니 정적 명암비가 적어도 3000:1인 제품을 사시길 바래요. 명암비 낮은 제품들은 밝을 땐 너무 밝고, 어두울 땐 너무 어두워서 눈이 금방 피로해집니다. 모니터 때문에 어지러워질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