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인데 오늘 눈이 내리길래 집앞 거실창문을 열고
갤럭시엣지6 스마트폰으로 눈 오는 풍경을 찍었어요.
겨울이 아닌 봄에 눈 내리는 풍경을 찍어 포토샵으로
불러들이는데 영상 세로 크기가 너무 길어
다시 캡쳐하고 만들었어요. 근데 이때 영상하고
달리 눈 오는 속도가 너무 느린거예요.
전 평소에 포토샵 작업할때 타임라인에서 프레임 속도
정할때 하나하나 각각 정해주곤 해왔네요.
오늘은 일일이 속도 정해주기 힘들어 우연히
네이버에 검색하다 금방 알았어요.
타임라인에서 프레임 전체 선택해주고
속도 정해주었더니 그제서야 전체 모두
속도가 일사불란하게 똑같이 되었어요.
이걸 이제야 알았네요.
뭐든지 알고나면 아주 쉬운거고 작업하기
한결 수월한데 전 그걸 알려고 하지 않은채 지내와서
포토샵 작업할때 속도 필요할때 하나하나
정해주곤 하느라 애먹었네요.
알려고만 하면 금방 알 수 있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전 그 부분에 대해서 알려고 하지 않았네요.
이제라도 알아보길 잘했다 싶어요.
포토샵에서 이렇게 프레임을 전체 선택해주고 기타를 눌러
그림처럼 속도 정해주면 움직이는 이미지 속도가 모두 같아져요.
전 그동안 수십개 프레임을 하나하나 일일이 클릭해
속도 정해주곤 해왔네요.
포토샵 잘한다는 소릴 들어온 제가 이렇게 간단하고 쉬운걸
오늘 우연히 잠깐 알아보고 이제야 알았네요.
봄인데도 오늘 눈이 내리고 봄속의 겨울같아요.
날씨가 추웠다 더웠다 하곤 하는데
모두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