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이타운에서 솔로인게 확실한 사람

전에 기진곰님이 너무 바쁘셔서 여자 못만났다고 한 글을

어디선가 본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

그때서야 전 기진곰님이 아직 솔로라는걸

확실하게 알았어요.

저도 결혼 안한 미혼이라 솔로이고 

이온디님 아직 새롭게 사귀는 여자 없으니

역시 솔로임이 확실하고 솔파도님은 처음부터

솔로였다는거 너무나 잘 알고 있고 

리스님은 혼자 산다고 했으니 역시 솔로네요. 

우리아기님도 아직 솔로라는거 오래전부터

아주 확실하게 잘알고 있어요.

 

솔로 아닌 사람

비나무님은 XE사이트때부터 프로필 이미지는

항상 아이들 사진을 올리시고 솔로가 아님을

애시당초 알고 있었지만 오늘 만천하에 공표하듯

궁뎅이님 글에 솔로였으면 바로 출발했을꺼라는

글을 남겨 솔로가 아님을 스스로 밝히셨고

다이오니님은 그동안 프로필 이미지만 보고

학생이 아닌가 생각해왔는데 솔로였으면 신청했을꺼라니

솔로로 알고 왔던 사람이 솔로 아니란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아서 매우 놀랐어요.

도어웹님은 전부터 툭하면 마누라 어쩌구 해와서

솔로 아닌 사람이 아주 확실하고

소셜스쿄님 전에 본가 어쩌구 언급한거 보고

역시 솔로 아닌 사람임을 스스로 명백히 밝혔고

아파치님은 솔로 아니라는건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고

단희아빠님도 닉네임만 봐도 솔로가 아니시네요. 

 

이곳엔 거의 대부분 학생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지만

60대 넘은 분들도 계시고 초등학생들도 많고

엑스이타운엔 남녀노소 모두가 오시는걸로 알고 있어요.

솔로인들 어떠하며 솔로 아닌들 어떠하오리오만

그냥 문득 생각나서 끄적여 보았어요.

제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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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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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음
    ....
  • profile profile

    흐음
    이 소리가 의미심장하게 들려오네요.
    솔로가 혹시 아닌건지...

    그렇다면 의외의 반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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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보님이 그리 답한거 보고
    웬지 거북해하는 듯 느껴져서

    람보님 생각해서 
    방금 람보님을 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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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음나도 어럽나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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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아기님이야 아직 솔로라는건 내가 아주 잘 알지요.
    우리아기님이 요즘 하도 안보여서 깜빡했어요.
    어려워서 못쓴게 아니라 깜빡 잊고 못쓴거예요.
    마침 잘 나타나주었네요.
    우리아기님을 얼른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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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프로필 이미지에 속으시면 안됩니다. ㅋㅋ
    하지만 항상 스타일은 프로필 이미지 그대로 15년은 된것 같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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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프로필 이미지 그대로 사용한지
    그토록 오래되었다니
    참으로 놀랍네요.
    오늘에서야 확실히 알았어요.
    프로필 이미지에 속으면 안된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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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이제 솔로라기보단 독거노인... Y.Y
    필리핀 가서 코커넛이랑 망고나 키우면서 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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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님이 필리핀에 가서 살고싶다고 하신거 보면
    웬지 그 나라에 대해서 아주 잘 알고
    필리핀어도 잘하실꺼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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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하...
    따갈로그 몰라요.
    그냥 영어 써도 되는 나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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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이 그냥 영어 써도 되는 나라였네요.
    따갈로그가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필리핀어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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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콘의 이 코너가  생각나네요 ^_^   솔로천국-커플지옥

     

    5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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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비 안봐서 그런 개콘이 있는지 몰랐어요.
    솔로천국과 커플지옥이 있었네요.
    솔로가 편하긴 해요. 그래서 솔로천국이라 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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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나미 많이 이뻐졌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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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 사진속에 보이는 여자이름이 오나미인가봐요.
    전 처음 봐서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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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오나미도 34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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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사진보면 지금은 정말 용됐어요. @.@
    34살이면 그래도 한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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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나미 나이도 알고 솔파도님이 잘 아네요.
    오나미 웃는 표정이 재밌어 보여요.
    개그맨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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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십대면 진짜 아직 한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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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개콘에서는 못생긴 캐릭터 담당이죠 ^_^ 그런 소재로 많은 웃음을 줬죠. 요즘은 개콘 안봐서 계속 나오는지 모르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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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생겼지만 그 재밌는 표정으로 인해
    더 많은 웃음을 안겨주곤 하였나봐요.
  • ?
    기진곤님과 두분 행복하시길 바래요.
  • ? profile
    하하하!
    너무 기가 막혀서 소리내 웃었네요.
    근데 이곳에 기진곰님 계셔도
    기진곤님은 안계세요.
  • profile ?
    넹 두분 행복하시길 바래요
  • ? profile
    기진곤님은 이곳에 존재하지도 않아요.
  • profile ?
    네. 많이 아쉬워 하시는게 느껴지네요
  • ? profile

    존재하지도 않은 사람이라 전혀 아쉽지 않아요.
    소셜스쿄님이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허허실실 전법을 펼치며
    주구장창 혼자 맘대로 생각하네요.

  • profile ?
    아쉬워 마요~
  • ? profile
    아쉬워한 적 없어요.
  • profile ?
    원래 다 그래요. 전 괜찮아요 = 안괜찮아요
  • ? profile
    제가 원래 성격이 굉장히 솔직하거든요.
    괜찮은데 안괜찮다 이런 식으로 표현 안해요.
  • profile ?
    강한 부정에 대해서
    http://blog.naver.com/ehee50271/221099682005
  • ? profile

    존재하지도 않은 사람에 대해
    진짜 아쉽지 않다고 솔직히 말하였는데
    이젠 강한 부정이란 말까지 나오네요.
    혼자 어찌 생각하든 그건 자유니까
    전 그냥 그려려니 하네요.

  • profile ?

    네. 늘 행복하세요.

  • ? profile
    이번엔 다행히 긍정적인 답을 했네요.
    소셜스쿄님도 늘 행복하세요.
  • profile ?
    네. 저도 늘 두분 행복을 기원합니다
  • ? profile
    없는 사람하고 행복하라니 웃겨요.
    역시 그냥 그려려니 하지요.
  • profile ?
    웃으며 두분 행복하시니 좋아요
  • ? profile
    너무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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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뭐 공개처형 수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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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처형이라니 표현이 무시무시하네요.
    처형이라 함은 사람의 생명을 박탈시키는 형벌을 말하는데

    이곳 자유게시판에서 그런 말 처음 듣네요. 

    공개처형이란 표현이 섬찟하고 웬지 잔인하게 느껴져요.
    솔로인 사람하고 아닌 사람 그냥 적어본 일이
    상대방을 해치거나 한 것도 아니고

    그러한 의도로 적은게 아닌데

    Booth님이 어떻게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까요?

    참으로 놀라와요.

    전 그냥 닉네임만 언급했을 뿐이고 

    이곳에서 직접 이야기해서 알게 된 사람들의 글을 토대로

    솔로인 사람과 솔로 아닌 사람을 구분해 적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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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은어입니다. 공개적으로 흑역사(부끄러운 과거)를 들추거나 민망한 부분을 타인이 마음대로 공개해버릴 때 이런 말을 쓰죠.
    물론 당사자분들은 그다지 기분 나쁘지 않으신거 같아서 다행입니다만, 간혹 이런 행동이 불쾌감을 일으킬 수 있는건 맞아요ㅎ... 본인이 좋은 의도든 어떻든, 그것까지 남이 감안해서 들어주는건 아니거든요. 그 외에도 아무리 소규모 커뮤니티라지만 친목질이 성행한다는 것도 제 눈에는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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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사이트 다녀봤지만 디시가 아닌 이런 자유게시판에서
    공개처형이라는 표현을 한번도 본 적 없었어요.
    그게 인터넷 은어라니 오늘 처음 알았는데
    누가 그런걸 인터넷 은어로 만들어 냈는지 모르겠지만
    평화로운 엑스이타운 마을에 그러한 표현은
    웬지 안어울린다 싶어요.
    그리고 전부터 전 제가 잘 모르는 닉네임들도 많이 언급해왔거든요.
    오래전부터 제가 올린 수많은 글들을 많이 봐오셨던 분들이라면
    아마 모두 잘알고 이해하실꺼라 생각해요.
    전 이곳에서 개인적으로 아주 친한 사람 한사람도 없고 
    단지 XE사이트 통해 알게 된 사람들이거나 이곳 통해
    모두 처음 안 사람들이예요. 아는거라곤 그저 닉네임들뿐이고..
    처음 만나 알게 되었거나 모르는 사람들하고도
    서로 이야기하며 지내왔는데
    새삼 친목질이라는 말을 듣게 되어 또 한번 놀랐어요.

    평소에 제가 다른 분들하고 나눈 대화들은 거의 단순한 대화들인데...

    솔로인 사람과 아닌 사람 이야기하면서 많은 닉네임 언급하며

    별뜻없이 가볍게 그냥 적어보았는데 이런건 맘에 안들면 아예 안보고 

    그냥 가볍게 지나치면 그만인데 Booth님이 제가 쓴 글을 보고 

    남이 감안 어쩌구 불쾌감이 어쩌구 친목질 운운하며

    과대해석하듯 그렇게 안좋게 받아들이셔서 웬지 너무 안타깝네요. 

     

    제가 맨 마지막으로 쓴 글 보면 아시겠지만
    이곳 엑스이타운엔 솔로이건 아니건 나이가 많건 적건

    남녀노소 모두가 오신다는걸 저는 이걸 강조하고 싶기도 해서

    마무리할때 비로소 그렇게 적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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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보면 제가 엄청 과하게 반응하고 과장한 줄 알겠네요ㅋㅋㅋㅋ 애초에 농담조로 쓴 말이고 인터넷 은어라고 말씀드렸는데 본인은 들은 적없다고 없는 은어 취급하네요. 과장되게 듣는건 그쪽 아닌가요?
    제발 누가 지적하면 일단 방어해보려 하지 말고, 뭐 때문에 지적을 받는지 곰곰히 생각 좀 해보세요. 커뮤니티를 망하게 만드는 주범이 고인물이라는걸 이 기회에 또 다시 한 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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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어취급이라니...전 그게 은어인지조차 몰랐는데
    은어취급한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공개처형이란 말을 이런 곳에서 진짜 들은 적 없기때문에
    솔직하게 말한거예요. 그런데 애초에 농담조로 쓴거였다니
    전 그건 몰랐네요. 만일 그걸 알았다면 저도 진지하게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았을텐데...
    제가 워낙 예민해서 탈이네요.
    근데 커뮤니티 망하게 만드는 주범이 고인물이라는 표현은
    바로 저를 두고 말하시는건가요? 제가 그 소리에 또 놀랬는데 

    Booth님은 계속 저를 깜짝깜짝 놀라게 만드시네요.

    엑스이타운에서 제가 오랫동안 활동해오고 있지만 

    그동안 엑스이타운 커뮤니티가 망한 적 한번도 없어요.  

    저는 나쁜 사람이 아닌데 주범 운운하며

    자꾸 절 나쁜 사람으로 몰고가시네요. 

     

    절 보고 그쪽이라고 표현하시면서 

    뭐 때문에 지적을 받는지 곰곰히 생각 좀 해보라니

    이런 표현은 웬지 거부감이 느껴져요. 

    만일 누군가가 저한테 훈계하듯 지적하기 보다는
    진심으로 조언해주거나 하면 저는 더욱 겸허한 맘으로 듣거든요.

    근데 Booth님이 저한테 무조건 친목질이라고 말하셔서요.
    그 바람에 놀라서 저도 모르게 말이 길어졌어요.

    엑스이타운 가족분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고 싶어

    재밌게 꾸민 것도 많고 처음 보는 닉네임들도 많이 적곤 하였는데 

    단순히 닉네임 많이 언급한게 무슨 친목질이라는건지... 
    그리고 저는 그런 댓글을 받아본 적 없다보니
    그런 경우엔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 몰라 몹시 당황해서
    저도 모르게 이런저런 말을 하게 되었네요.
    전 저자신을 방어하기 보다는 Booth님이 나름대로
    저를 이해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에서 그리 말한건데
    웬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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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나미ㅋㅋㅋ 오랜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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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나미를 전 몰랐는데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오나미 표정만 봐도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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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엔지님~~요샌 안들어오시나요?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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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들어오진 않고 매일 들어오네요.
    요즘 많이 힘든데 1년 개근 무산되면
    너무 아까우니까 힘들어도 겨우 들어와
    출석체크만큼은 하고 가네요.
    요즘 그냥 눈팅만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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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개근도 함께 응원할께요.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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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 개근도 힘든데
    1년 개근은 진짜 너무 힘들어요.
    올해까지만 개근할 생각이네요.
    응원해줘서 고맙구요.
    일단놓고말해님도 파이팅이예요.
    일단놓고말해님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살아갔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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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계셨군요 ㅎㅎㅎ ^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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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히 살아있어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