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많은 분들에 고생과 수고로움에 힘입은 다수 이용자의 관심으로 라이믹스가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XE시절 후 맞이하게된 새로운 라이믹스의 시간.... 많은 기대가 됩니다.

 

바래봅니다.

XE시절의 몇몇 용어들과 라이믹스에서의 같은 내용의 다른 연결들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여렵기도 합니다.

다만 초보자의 경우 또는 XE에서 우현히 라이믹스로 온 경우 어느정도 같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XE에 입문해서 아직도 초보 단계이지만 이제 라이믹스도 표준화된 한글을 사용하기를 기대 해봅니다.

 

외국의 많은 CMS는 그들의 언어로 만들어 졌으니 문제 없겠으나 초보 한국 사람이 이해하기 쉬운 또는 나름의 기준을 세워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1. 얼마전 의뢰 게시판에 회원 가입을 하고 의뢰를 드리려 했습니다. 문제는 아이디를 적으라고 나와서 아이디만 엄청 나게 조합고 결국 실패, 나중에 알고 보니 이메일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물론 이용자의 이해의 범위와 관리자의 이해의 범위 차이기는 하지만 저는 당시 라이믹스 버그이거나 혹은 다른 가벼운 문제로 그럴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도 회원 가입 당시의 이메일과 아이디는 같은거라고 말씀하신다면 일반인이 이해하기는 어려울수 있겠습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이메일이 아디고 아이디는 이메일이다!) 분명 아이디를 적으라는 내용이었습니다.

 

2. 다른 분께 의뢰를 드렸습니다. 사이트 접근 관련 내용을 보내드려야 했습니다.

테스트 아이디를 만들었습니다. 문제가 발행합니다. 관리자가 이메일 로그인에서 아이디로 변환하면 로그인이 안됩니다. 저도 엄청 검색해서 "phpMyAdmin" 여기 까지 갔습니다. 문제는 초보자는 이 또한 어렵다는 거지요! (해결은 라이믹스는 기본적으로 "admin" 아이디 입니다. 버번 넣으면 되고요! 고수님들은 이런 초보의 어려움? 거의 패닉이 옵니다.)

 

조금은 더 친숙한 한국의 이름으로.. 물론 표현에 한계가 있어서 새로운 명명을 해야 할수 도 있겠습니다. 만

 

이제 스케치북의 게시판에 분류와 Category에 대한 부분입니다.

XE에서도 물론 각각의 의미를 전달하는 여러 설명들이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EX : 관리자 모드에서는 메뉴 편집

      게시판에서는 Category

      다시 게시판 관리에서는 분류

 

나름에 이유가 있어서 이겠지만 라이믹스에서는 이런 부분도 세심해지면 어떨까 싶습니다. 초보 입장입니다.

또는 애드온, 위젯, 모듈, 물론 고수님들은 어 왜 이걸 설명해야하지? 원래 그런건대..

다른 단어로 표현이 안되는데.. 안될것 같은대.. 할수 있겠습니다. 관련하는 설명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초보자들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왜 이건 모듈을 개발할수 있는분에게 의뢰해야하고, 이건 왜 애드온을 개발하는 분에게.. 이건 왜 위젯을 개발하는 분에게.. 저도 그렇습니다. 그럼 누구에게 의뢰하지?

 

그런거 모르면 만지지마.. 어린 아이에게 카메라를 모르니 만지 말라고 하는건 아니잖아요? 비싸니까 건들지마는 이해  되지만... (고장나면 돈 드니까! 저도 소니 DSC-F717 사고 처음에 그랬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주니까 웃더라고요? 애플 핸드폰이 더 잘 찍히더라고요. 아직도 한곳에 잘 쉬고 계십니다. 아무도 안 쓴다는.)

 

XE타운에 어느분이 어떤걸 만듭니다. 태그.. 기타.... 무료로 배포도 해주십니다. 물론 공식 배포도 안돼는 부분도 있습니다. 또 많은 참고 글들도 남겨주십니다.

많이 고많습니다. 아 이런것들도 구현이 가능하구나... 또한 빠른 답변주시는 모든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

 

라이믹스도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하기를 기대 합니다. 초보자가 쉬워야 개발자 분들도 발전 할수 있습니다. 아이는 일어서기를 할때 넘어지는 두려움을 함께 배우느걸로 알고 있습니다. 의뢰자 또는 일반 이용자는 어른이지만 이곳에서는 아직 어린 아이입니다.

 

여러 가지 부분에서 같은 눈높이의 의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일은 갤럭시 와치4 삼성 계정에서 지를겁니다. 와이프꺼하고 내꺼.. 오늘 삼성 프라자 매장 가니까 물건 없더라고요. 삼성이 또 대박인 것같습니다. 제가 5학년이어서 함 사려구요. 몇해전 밤새우다 폐혈관 터져서 죽었다 살아났습니다.

 

두서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푸념이지만 라이믹스에 많은 발전을 기대 하는 마음에 초짜가...  감히..

등록을 할까 하지 말아야 할까 고민 합니다.

XE타운에서는 보관된 글을 바로 발행 또는 게시할수 가 없는게 맞느거죠?

하여튼 메모장에 복붙해서 해봅니다. 임시 저장글은 발행 후 삭제합니다.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장글 발행.. 제가 못 찾는 건가요?)

 

  • ?

    사실 저도 아이디와 이메일이 따로 있는건 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첨엔 좀 헷갈리기도 했구요.
    해외 사이트의 경우 이메일이 아이디면 따로 아이디 입력하라는 경우는 거의 없죠.
    아니 전혀 없을까요? 국내 사이트에서도 XE 쓴 곳 말고는 아마 없을걸요...
    XE/라이믹스에 아이디가 남아있는건 일종의 레거시, 과거의 유물인 셈인데
    이메일을 아이디로 하는 최신 추세를 받아들인 것 까지는 좋은데
    뭔가 확실하게 나눠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메일을 아이디로 쓸거면 아예 아이디를 입력받지도 말아야겠죠.
    사실 별로 어려운건 아닙니다. 아이디를 따로 입력 안받는 대신에
    그냥 테이블의 아이디에 이메일 값을 넣어버리면 되니까요...

    다만 그렇게 되면 사이트가 중간에 아이디 베이스에서 이메일 베이스로

    바꾼다거나 반대로 바뀐다거나 하는건 불가능해지겠죠.

    [기존에 아이디 기반으로 운영되던 사이트]가 스무스하게 이메일 베이스로

    넘어가는 경우까지 케어하려다보니까 이런 이상한 정책이 나오는건데...

    약간 아쉽습니다.

  • ? profile

    원래 XE에서는 아이디 아니면 이메일, 양자택일이었는데 라이믹스에서 전화번호도 추가되었고, 그 중 1~3가지를 로그인 방법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다 보니 예전에 만들어진 스킨들은 현재 설정 상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메일을 입력해야 하는데 아이디라고 표시되거나 하는 문제가 종종 보입니다.

    아직 아이디를 사용하는 사이트라면 아이디와 이메일 모두 지원하도록 설정해 두고, 로그인 폼에도 제대로 표시되는지 점검하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 ?

    애드온, 위젯, 모듈... 그 얘기는 저도 전에 게시판에 쓴 적이 있죠.
    사실 생각해보면 XE나 워드프레스나 비슷합니다.
    워드프레스를 제가 깊게 공부해보진 않았습니다만 아마 거의 비슷한 구조겠죠.
    다만 워드프레스는 일단 플러그인 하나로 통일되어 있고
    뭣보다 플러그인 설치 사용에 있어서 XE에 비해서 개발자적인 지식의 필요량이
    훨씬 더 적습니다. 선택의 폭도 굉장히 넓구요....
    애드온 위젯 모듈의 개념 잡기가 어려운 것도 있지만
    아마 손쉽게 깔아볼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애드온 위젯 모듈이 엄청나게 많이 있고
    별다른 어려움 없이 이것들을 마구 설치해서 테스트해볼 수 있다면
    초보자가 감잡는 것도 그리 어렵지는 않을겁니다.
    다만 지금은 XE가 망한 상태고 제대로 된 마켓도 없고
    기존 자료는 전부 호환성 문제부터 걱정해야 하고....
    한마디로 경험을 축적할 방법이 없는게 큰 문제라고 봅니다.
    사실 XE 전성기였던 2014년 뭐 그 즈음에는 사람들이 이런 불평을
    별로 안말했을 것 같습니다.

  • ?
    라이믹스는 기본적으로 "admin" 아이디 입니다
    라는 표현은 잘못되었습니다.
    왜? 설치할때 이메일또는 아이디를 admin이 아닌 다른것으로 할수있기 때문 입니다
  • profile
    비회원이 댓글을 작성할떄 홈페이지 주소를 강제로 넣어야 하는 이유도 그렇습니다.
    간단하게 댓글다는데 개인 홈페이지..주소가 왜 필요하죠??
  • profile ?

    비회원 댓글 얘기 나온 김에 몇마디 더 하자면
    비회원 댓글을 달기 위해서 닉네임과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도 요즘 사람들은 귀찮아하죠.
    더쿠의 성공 비결 중 하나가 비회원 댓글 달기가 너무 쉬워서일겁니다.
    사실 닉네임은 정말 의미없는게 비회원 댓글이면 뜨내기라는건데
    닉네임에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넣으면 보여주지만 안넣으면 안보여주는거죠.
    비회원 댓글이란거 자체가 익명성의 극대화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수정하는데 비밀번호가 필요한가요?
    그냥 IP 비교 정도면 충분합니다. 댓글 수정의 필요성은 댓글 작성 직후 이외엔
    거의 발생 안한다고 봐도 됩니다. 오타를 고친다던가 한마디 덧붙인다던가
    좀 심하게 발언한걸 뺀다던가.. 하여튼 IP가 바뀔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에
    댓글을 고칠 일은 거의 없지요.
    비밀번호 넣으면 뭐 좋습니다. 하지만 안넣어도 상관없게 해줄 수 있다는거지요...

    비회원 댓글 입력할 때는 닉네임/비밀번호가 필수... 이건 일종의 공식처럼

    오랫동안 계승되어왔는데.. 시대가 흐르면 공식도 변한다는거죠.

    물론 뭐 필요하면 알아서 수정해서 쓰면 됩니다. 더쿠처럼 말이죠..

    (근데 이거 코어 관련된거 아닌가싶네요?)

    하지만 애초에 배포 단계에서부터 좀더 신경쓴 형태면 더 좋겠단 아쉬움이 항상 있죠...

    XE를 설치하자마자 xetown 정도 완성도의 사이트가 턱하니 돌아가서

    그냥 로고만 바꿔끼면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xe를 얼마나 더 많이들 썼을지...

    XE는 가져다가 알아서 지지고 볶고 하세요란 느낌으로 배포판 완성도에 정말 신경을 안썼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전에 말한 것처럼 초기 설치 상태에선 게시판 구경하기도 힘들었던거겠죠...

    근데 그렇게 운영자/개발자들에게 전부 다 책임을 미루는 것 치고는 또 별로 운영자/개발자 친화적이지도 않고...

    XE가 괜히 망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 profile

    라이믹스의 최대 강점은 하위호환이죠. 새로운 기능 추가보다도, 몇년뒤 와서 업글해도 문제없이 업글돠는 예측 가능한 안정성이 가장 큰 장점으로 유지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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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위호환을 유지하려니 일관성이 없거나 어색한 부분이 많이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리 신경써도 오래된 스킨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아이디/이메일 라벨이 잘못 붙는 등 자잘한 버그가 생길 수밖에 없고요.

    하위호환은 미래의 개발자와 사용자들이 갚아야 할 빚입니다. 언젠가는 그 빚을 청산해야만 하는 날이 올 텐데, 현재의 서드파티 자료 개발자와 사용자들이 무분별하게 빚을 끌어다 쓰지 않고 (오래된 자료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미리 갚아놓는다면 (대체 자료를 많이 생산해 주신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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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위호환 == 빚..... 공감합니다. 남겨진 유산(기존 사용자층)과 빚(하위호환)을 잘 저울질해서 아니다 싶을때는 한정상속이나 상속포기 하는게 좋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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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면 특별한 목적에 맞게 커스텀을 해야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불특정 서비스를 위한 코어가 특별한 목적을 지원을 해줄수는 있지만 그것을 강요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타운의 특성상 커뮤니티 운영자가 많지만 실제 xe/라이믹스로 만들어진 사이트는 비 커뮤니티가 훨씬 많습니다.
    업데이트따위는 개나 줘버린 곳도 많구요.
    순정 xe 코어 그대로 사용하면서 쉬운설치에서 업데이트조차 안누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게 현실이죠.

    내가 필요한 것이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런 것도 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 제시가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라는 말은 아닙니다.

    내 의견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라는 거죠.